손연재, 이태원 대사관 주인 됐다…"72억 전액 현금 매입"
손연재, 이태원 대사관 주인 됐다…"72억 전액 현금 매입"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72억원 상당의 주택을 남편과 공동명의로 전액 현금 매입했다. 이 기사는 손연재의 건물 매입 배경과 그의 인생 여정을 다룬다.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건물주가 되었다. 남편과 함께 72억원을 들여 서울 이태원의 주택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녀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손연재는 스포츠계에서의 화려한 경력 외에도 여러 사회적 활동을 통해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건물 매입은 그녀의 또 다른 성과를 보여준다.
손연재의 이태원 건물 매입
전액 현금 매입
매일경제에 따르면, 손연재는 지난해 11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건물을 남편과 공동명의로 72억원에 구매했다. 주목할 점은 이 매입이 전액 현금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은행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사례는 상당히 드문 경우로, 손연재 부부의 재정 상태와 그들이 부동산 투자에 대한 신념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매입 과정
지난해 11월 부동산 매매 계약을 맺은 손연재는 올해 4월 30일에 소유권 이전 등기를 완료했다. 매입한 건물은 이태원 경리단길 인근에 위치하며, 현재 대사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대사관이 밀집한 지역인 만큼, 사생활 보호와 보안이 철저한 주거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연재의 화려한 경력
리듬체조 선수 시절
손연재는 2012년 런던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 종합 5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 종합 4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리듬체조 역사를 새롭게 쓴 선수다. 그녀는 2017년 은퇴 후, 리듬체조 유망주를 육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그녀의 노력은 미래의 리듬체조 선수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다.
사회적 활동 및 기부
손연재는 선수 생활 외에도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통해 주목받고 있다. 2022년 9월 금융인과 결혼한 그녀는 지난해 2월 첫 아들을 출산했다. 출산 후, 그녀는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에 1억원의 후원금을 기부하며, 산부인과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2022년 8월에는 결혼식 축의금으로 받은 5000만원을 세브란스 어린이 병원에 기부한 바 있다.
손연재의 미래 전망
리듬체조 유망주 육성
손연재는 은퇴 후에도 리듬체조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는 리듬체조 유망주들을 육성하며, 후배들에게 자신의 경험과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그녀의 지도 아래 새로운 리듬체조 스타들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동산 투자 및 재정 관리
이번 이태원 건물 매입은 손연재 부부의 재정 관리 능력을 보여주는 사례다.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72억원을 투자한 것은 부동산 시장에서도 큰 이슈가 되었다. 향후 손연재 부부가 어떤 부동산 투자를 이어갈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손연재는 리듬체조 선수로서의 화려한 경력뿐만 아니라, 부동산 투자와 사회적 활동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이태원 건물 매입은 그녀의 새로운 도전과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도 그녀의 행보에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손연재는 자신의 경험과 성공을 통해 후배들에게 영감을 주고, 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