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최동석의 컴백 박지윤의 심경 고백 "늘 가슴 한구석 시리고 아팠다"

'이혼' 최동석의 컴백…박지윤의 심경 고백 "늘 가슴 한구석 시리고 아팠다"

방송인 박지윤이 워킹맘으로서의 고충을 토로하며 심경을 고백했다. 이혼 후 최동석의 복귀 소식과 함께 두 사람의 근황을 살펴본다.

 

최근 방송인 박지윤이 자신의 채널을 통해 워킹맘으로서의 어려움을 털어놓으며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한편, 이혼 후 최동석의 복귀 소식이 전해지며 두 사람의 근황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서는 박지윤의 솔직한 심정과 최동석의 컴백 소식을 함께 다루어 보겠습니다.

 

박지윤의 진솔한 고백

워킹맘의 고충

박지윤은 23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출장 중인 근황을 전하며 워킹맘으로서의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할미할비이모 총출동에 온 마을이 아이 키운다는 거 공감하고 돌쟁이 아가도 유치원생도 아니어서 길지 않은 시간은 자기들끼리도 제법 잘 지내지만, 자주 만날 수 없는 외가식구들과 찐하게 따뜻하게 보냈을 시간들에 코끝이 찡하기도 하고…"

박지윤은 출장길에 오를 때마다 자녀들을 누가 돌볼지에 대한 걱정과 아이들이 불쌍하다는 악플을 자주 들어야 했습니다.

"항상 출장길에 오르면 아이는 누가 보냐 애들이 불쌍하다는…. 유독 엄마에게만 짐 지워지는 이야기들을 적지 않게 들어온 나로서는 해야 할 일을 하면서도 늘 가슴 한구석이 무겁고 시리고 아팠더랬지…"

악플과의 싸움

박지윤은 자신에게 쏟아지는 비난과 악플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것이 그녀에게 큰 고통을 안겨주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을 받아들이고 최선을 다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해 못 할 다른 사람들의 사고를 탓하고만 있을 수 없는 게 현실이니까 주어진 현실 안에서 난 최선을 다하며 아등바등 살아왔고 내가 도움받은 만큼 또 베풀고 살아야지… 다짐하는"

출장의 마지막 날

출장 마지막 날, 박지윤은 자신의 아이들과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하며 글을 마무리했습니다.

"어느덧 출장 마지막 날 할미 손길에 강제 뽀송해진 또또도 다인이도 이안이도 다 보고 싶다. 하지만 일단 여기에 집중할게?"

박지윤은 아이들의 사진과 함께 부모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최동석의 컴백

이혼 후 근황

박지윤과 최동석은 2009년 KBS 아나운서 동기로 만나 결혼했고,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며 파경을 맞았습니다. 이후 양육권을 두고 갈등을 겪기도 했습니다.

 

 

방송 복귀

최동석은 오는 7월,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이혼 후 근황과 심경을 고백할 예정입니다. 그의 복귀 소식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박지윤과 최동석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워킹맘으로서의 고충과 이혼 후의 삶을 솔직하게 고백한 박지윤, 그리고 방송을 통해 근황을 공개할 최동석. 두 사람의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